조성진 LG전자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이 세계 최대 통신박람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7 현장에서 전략 스마트폰 신제품 'LG G6'를 직접 챙겼다.
조성진 부회장은 27일(현지시간) 개막한 MWC 2017 현장에 마련된 LG전자 전시 부스에서 'G6'를 살펴봤다. 또 블루투스 이어폰 '포스' 등 모바일 신제품도 함께 둘러봤다.
LG전자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7에 참여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커진 전시공간에서 스마트폰 제품군을 선보였다.
조 부회장은 개막 하루 앞서 열린 G6 공개 행사 오프닝 무대에 깜짝 등장해 "40년 간 생활가전 사업에 몸 담으며 직접 경험한 혁신과 성공의 일등 DNA를 모바일 사업에도 접목시켜 성공 신화를 이어가고자 한다"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가치를 담은 최고의 제품을 제공해 LG가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관련기사
- LG전자, 'G6' 마케팅 속도전…오늘부터 체험존2017.02.28
- LG페이, 삼수 끝에 6월에 본격 출격2017.02.28
- 외신, LG G6 풀비전 디스플레이 극찬2017.02.28
- 조준호 LG전자 “G6, 차별화보다 기본에 충실”201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