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PS3)의 게임을 PC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재팬아시아(SIEJA)는 자사의 스트리밍 게임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나우(이하 PS나우)를 올봄부터 일본에서 PS4에 이어 PC를 지원하다고 24일 밝혔다.
PS나우는 게임 타이틀을 사거나 다운로드하지 않아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180종 이상의 PS3 게임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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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PS나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윈도7 이상 OS, 3.5GHz의 I3인텔코어 또는 3.8GHz의 A10 AMD CPU, 300MB 이상의 저장공간, 2GB 램, 5Mbps 이상의 인터넷 환경이 필요하다. PS4와 PS3의 컨트롤러인 듀얼쇼크4와 듀얼쇼크3를 지원하며 마우스와 키보드 조작은 지원하지 않는다.
PS나우는 1달 동안 자유롭게 서비스 중인 모든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정액제 방식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