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된 ‘일자리’…국회 토론회 또 열린다

4차 산업혁명-AI 시대 대응…안철수 전 대표 참석

방송/통신입력 :2017/02/19 12:18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 미래 일자리 해법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최근 정부와 국회가 관련 토론회 등을 잇달아 열고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대안 제시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당에서도 관련 토론회를 여는 것.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오세정 의원은 2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서 황보윤 국민대 창업보육센터장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소기업 청년 취업 활성화 정책 방향’을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홍재범 부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계형산 한국창업보육협회 회장, 하규수 호서대 교수, 정욱조 중소기업중앙회 인력정책실장과 관계부처 공무원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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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정 의원은 “대기업이 중심이 되어 경제성장을 이끌어 가던 때는 지났다”며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정책을 고민해야 하는 때”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당 지도부와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가 참석해 중소기업 육성정책 및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