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 ‘레이븐’ 고대 장비 2종 추가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레이븐(개발사 넷마블몬스터)에 고대 등급 장비 2종과 신규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등장한 고대 등급 장비는 ‘바람 방어구’와 ‘벨트’ 등 최상위 단계 2종이다.

바람 방어구는 다른 장비보다 민첩하고 시원시원한 플레이가 가능해 원거리 무기를 함께 사용할 경우 더 큰 능력을 발휘한다.

고대 벨트는 휴먼, 엘프, 반고, 릴리스 등 각 캐릭터 별로 7종씩 추가됐다. 장비 분해 또는 헤븐스톤 교환을 통해 획득 가능한 장신구 강화석으로 +10단계까지 강화가 가능하다.

(사진=넷마블게임즈) 넷마블게임즈가 레이븐 업데이트를 통해 고대 장비 2종을 추가했다.

넷마블은 이 외에도 ▲친구 및 길드원에게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개인 1대1 메시지 시스템’ ▲길드 미 가입 이용자에게 발송할 수 있는 ‘길드 초대 편지 시스템’ ▲거점 방어측이 거점 포기 기능을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한 ‘세력전 거점 포기 시스템’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한층 강하고 다채로워진 장비를 통해 전장에서 더 큰 활약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길드의 활성화를 위해 길드 타운, 길드 던전 등 다채로운 신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들에게 고대 벨트를 만드는 재료 아이템인 전설 등급 성장 카드를 지급한다. 15일까지 진행되는 출석이벤트에선 강화석 선택권골드옵션변화석 등을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주어진 미션을 달성하면 신화 등급 벨트, 토벌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는 업적 이벤트와 이용자 전원 고대 등급 투구를 받을 수 있는 벽돌 쌓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