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지난해 4분기 LTE 가입자의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전년 대비 33% 증가해 6.4GB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 측은 2일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데이터 사용 증가는 가입자당 매출(ARPU)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며 "올해는 데이터 소비량이 7GB를 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LG유플러스 측은 "데이터 요금제인 599 이상 스페셜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판매 증가로 추가적인 수익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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