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장기 가입자 우대 확대

5년 이상 가입자에서 4년 이상 가입자로 우대 대상폭 확대

방송/통신입력 :2017/01/23 10:58

SK브로드밴드는 장기 우수 가입자 대상 프로그램 ‘B타민 서비스’의 적용 대상과 내용을 올해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2010년부터 시작된 B타민은 지난해까지 초고속인터넷 5년 이상 사용자 대상이었다. 올해부터는 4년 이상 가입자까지 대상을 확대한다.

B타민을 통해 최신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는 B포인트와 유료 콘텐츠 할인 쿠폰도 확대 제공한다.

이에 따라 초고속인터넷 7년 이상 가입, 월 평균 3만5천만 원 이상인 경우 B포인트를 연간 4만 포인트까지 이용할 수 있다. 극장 동시 상영 영화와 드라마 등 최신 콘텐츠 할인이 가능한 다시보기(VOD) 50% 할인 쿠폰을 매월 2회 사용할 수 있다. 또 기가 와이파이 1년 무료, 기프티콘 5천 포인트, 프리미엄 배선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5년 이상 가입 월 평균 2만5천원 이상은 B포인트 연간 2만 점과 Btv VOD 50% 할인 쿠폰을 매월 1회 사용할 수 있고 기가 와이파이 1년 무료, 기프티콘 3천 포인트, 프리미엄 배선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4년 이상 가입 월평균 2만원 이상은 B포인트 연간 1만점, Btv VOD 30% 할인 쿠폰 매월 1회, 프리미엄 배선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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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B타민 서비스 대상자에게 프로야구, 최신 영화 및 연극을 관람할 수 있는 ‘행복Day이벤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의 경우, 어린이 뮤지컬, 유명 연사 강연 등 행복Day 이벤트 프로그램을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서봉종 SK브로드밴드 고객중심경영실장은 “오랜 기간 이용해주신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우수 고객 확대 및 고객 만족도가 높은 혜택으로 B타민 서비스를 구성했으며 앞으로도 오래 쓸수록 ‘고객가치’를 높여가는 장기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