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직영은 온라인 원격 구매 서비스 '홈엔카'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18개월 내 재구매 시 취·등록세를 지원해 주는 '홈엔카 체인지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28일까지 홈엔카 서비스를 이용해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홈엔카 체인지업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 선물로 주유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홈엔카 체인지업은 홈엔카로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18개월 이내에 타던 차를 팔고 새로운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취·등록세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프로그램 운영 기간 내 홈엔카로 쉐보레 말리부를 구매한 소비자가 1년 후 홈엔카로 다시 차량을 팔고 르노삼성 SM6를 구매할 경우, 취·등록세를 백화점 상품권 형태로 지원한다. 지원 한도는 최초 구매한 차량의 취·등록세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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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로그램에 가입한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 등 직계가족이 홈엔카로 차를 살 때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단, 내 차를 사고 팔 때 모두 홈엔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아울러 타던 차를 팔지 않고 추가로 두 번째 차를 구매할 경우, 취·등록세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혜택을 제공한다. 다만 경차 및 친환경차 등 취·등록세가 면제되거나 일부 지원되는 차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