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지난 19일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분야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위테크(WeTech) 퀄컴 글로벌 스콜러(Scholar) 프로그램' 어워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들은 수여식 이후 퀄컴 R&D 연구소를 방문해 STEM 분야 육성을 위한 퀄컴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견학하고 퀄컴 멘토단과 팀워크 활동에 참여했다.
위테크 글로벌 스콜러 프로그램은 퀄컴과 비영리기관인 국제교육원(IIE)이 STEM 산업 내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5년 설립했다. 현재 한국, 중국, 인도 및 대만에서 여성 공학 인재들 간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 국내에서는 이화여대, 숙명여대, 한양대, 숭실대 4개 대학의 자연과학 및 공학 전공 여대생을 대상으로 총 10명 이상의 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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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age.zdnet.co.kr/2017/01/20/iam_mSdXVs1Mc0yVaMqw.jpg)
위테크 글로벌 스콜러 프로그램은 세계 각지의 여성 기초과학·공학 인재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및 진로 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설립 이래 65명 이상의 학생들을 선발, 지원했다.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은 장학금과 함께 6개월 간 퀄컴 직원들과의 1:1 심층 멘토링, 학업 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 참여, 롤모델 설정 및 직무 훈련 등 향후 기초과학·공학 분야로의 진로 개발과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