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3D전자지도 내비 ‘아이나비 LS300T' 출시

출시가 16GB 25만9천원, 32GB 28만9천원

홈&모바일입력 :2017/01/20 09:43

팅크웨어가 3D 전자지도에 최적화된 매립 및 거치 겸용 7인치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LS300T’을 17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LS300T’는 내비게이션 본연의 기능인 효율적인 경로안내에 초점을 둔 제품이다. 제품에 적용된 '익스트림(Extreme) 3D' 전자지도는 주요한 지형지물을 현실감 있게 렌더링 처리해 정확한 경로 안내를 지원한다. 3D 전자지도 외에도 사용자의 운전 패턴 및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경로 방법과 다양한 지도 뷰 모드 선택도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대 25만개의 도로링크 정보를 반영한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텔레매틱스 서비스인 ‘티링크(T-Link)’를 지원해 실시간 교통정보, 라이브 검색, 무선 업데이트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Cortex-A9 1.4Ghz 쿼드코어 CPU와 DDR3 1GB 메모리를 기본 탑재한 ‘아이나비 LS300T’는 빠른 경로 안내는 물론 다양한 기능들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uBlox8 GPS를 탑재로 더욱 빠르고 정확한 위치수신 능력을 보여준다. 보급형 제품에서는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킷캣(kit-Kat) 운영체제(OS)를 도입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비게이션에서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HD DMB 기능을 더해 선명한 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그 밖에도 ‘아이나비 LS300T’는 ▲불필요한 재부팅을 방지하는 ‘슈퍼캡 테크놀로지’ ▲국내 완성 차와의 호환성을 높인 ‘울트라 트립 컴퓨터’ ▲외부에 밝기에 따라 LCD 화면이 조절되는 ‘L 센서’ 등의 기능을 적용해 운전자가 사용함에 있어 최적의 환경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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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향인 ‘아이나비 LS300T의 출시가격은 ▲16GB 메모리 제품이 25만9천원, ▲32GB 메모리 제품이 28만9천원이다. 온라인 및 대형마트향 제품인 ‘아이나비 LS300’은 2월 초 출시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LS300T는 운전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가성비가 높아 소비자의 만족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