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기업 PTC는 시장조사업체 IoT 브레이크스루(Breakthrough)가 자사를 '2016년 산업 IoT 리더'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IoT 브레이크스루는 기자, 분석가, 업계 전문가 등이 참여한 심사위원단을 위촉해 2천여 개의 후보군을 1차로 추렸고, 심사위원단은 창의성, 기술성 등의 심사기준에 입각해 산업 IoT 분야의 최고 제품 및 회사를 선정했다.
PTC 측은 이번 수상이 지난해 IoT 플랫폼인 씽웍스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했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고객과 IoT 에코시스템 파트너 숫자를 크게 늘린 점을 인정 받은 결과로 보고 있다.케빈 오브리엔 PTC IoT 파트너 영업 부사장은 "PTC는 현재 자산을 모니터링하는 상품 구입 애플리케이션에서부터 전통적인 유지보수 비용을 낮춰주는 원격지 서비스까지 각 산업에서 솔루션을 구축하려는 기업들에게 최고의 IoT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그간 PTC의 노력을 반증하는 것이며, 앞으로도 IoT 솔루션을 통해 고객이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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