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신규 경쟁 시스템 ‘챔피언스 리그’를 업데이트했다고 17일 밝혔다.
챔피언스 리그는 상급 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로 기존 운영 방식과는 달리 별도의 시즌제가 도입됐다. 기존 랜드보다 고난이도 버전인 5개의 아레나가 등장하며, 각 아레나의 최고 점수 합산을 통해 순위가 결정되기 때문에 유저간 새로운 경쟁 구도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 시즌은 3일의 준비 기간 이후 11일의 본 기간이 이어지는 형식으로 총 14일 동안 진행된다. 이 준비 기간 동안 7랜드에 진입해 총 9천개 이상의 트로피를 모으면, 본 기간에 열리는 챔피언스 리그에 입장할 수 있다. 준비 기간 이후라도 트로피 개수가 충족된다면 언제든지 참여 가능하며, 해당 시즌에 한번이라도 ‘챔피언스 리그’에 진입한 이용자의 경우에는 기간 중 트로피 개수가 줄어들어도 재 입장할 수 있다.
시즌이 종료된 후에는 최종 순위에 따라 챔피언스 리그 조각상과 크리스탈, 종합선물상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아레나 플레이 중 등장하는 유물을 5개 모으면 다양한 보상 중 하나를 얻을 수 있으며, 이후 다시 유물을 모아 또 다른 보상에 도전하는 것도 가능하다.
관련기사
- 데브시스터즈, 모바일게임 개발사 ‘엔플’에 10억 투자2017.01.17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겨울 맞이 업데이트 실시2017.01.17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글로벌 200만 다운로드 돌파2017.01.17
-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글로벌 정식 서비스 시작201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