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모바일 생활금융플랫폼‘리브(Liiv)’가입자 수가 서비스 시행 6개월여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리브는 일상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플랫폼으로 생활과 간편금융을 결합해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젊은 직장인들의 더치페이 문화를 반영한 ‘리브더치페이’ ▲모임회비 및 일정관리가 가능한 ‘리브모임’ ▲경조사 일정과 비용관리가 가능한 ‘리브경조사’ ▲모바일상품권 구매시 할인혜택이 있는‘리브선물보내기’ ▲스마트폰을 교통카드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는‘리브교통’등을 통해 실물 현금거래가 없는 자금관리를 일상생활 속에서 구현했다.
또 ▲계좌번호 없이도 이름만 알면 송금이 가능한‘리브머니보내기’ ▲90%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는‘리브환전’도 대표적인 간편금융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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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리브 가입자 수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기간 중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커피 반값 할인혜택이 제공되며 리뷰/축하 메시지 작성 이벤트 당첨고객에게는 케이크 모바일상품권을 선물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UI/UX 개선, 전용상품 개발, 계열사 연계 등 서비스 고도화와 더불어 생활제휴 서비스를 다양화해 고객접점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고객가치를 차별화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리브가 명실상부한 생활금융 HUB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