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슈팅게임 ‘타이탄폴(Titanfall)’ IP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개발이 취소됐다.
15일(현지시간) VG247 등 외신은 파티클시티가 모바일 카드 게임 ‘타이탄폴: 프론트라인(Titanfall : Frontline)’ 개발 취소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타이탄폴: 프론트라인은 지난해 9월 공개된 모바일 iOS, 안드로이드용 전략 카드 장르다. 이 게임은 ‘파일럿’ ‘타이탄’ 등 원작 타이톤폴에 담긴 리소스가 담긴 것이 특징이다.
해당 게임은 일부 지역에 소프트론칭 방식으로 테스트가 진행됐지만, 완성도 부족을 이유로 개발이 중단됐다는 게 외신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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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폴: 프론트라인의 테스트는 오는 20일 중단된다. 이날 이후부터는 타이탄폴: 프론트라인은 역사속으로 사라질 예정이다.
파티클시티 측은 타이탄폴: 프론트라인의 개발을 중단하지만, 원작 IP를 활용한 새로운 게임을 기획해 소개한다는 입장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