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차세대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의 판매가 등을 공개한 가운데, 일본서 체험 행사가 열렸다.
닌텐도가 일본 도쿄도 오다이바에 있는 국제전시센터 도쿄빅사이트에서 닌텐도 스위치의 체험 행사를 열고 이용자를 맞이하고 있다고 14일 씨넷 등 외신은 보도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주말에만 열린다. 슈퍼마리오 시리즈의 최신작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약 80여종의 신작이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라고 전해졌다.
닌텐도 스위치는 콘솔게임기와 휴대용 게임기가 결합된 듯한 방식의 신형 게임기로 본체에 해당하는 스위치 콘솔과 거치형 충전기와 TV연결 포트가 결합된 독으로 나눠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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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의 판매가는 2만9천980엔(약 31만 원)이다. 제품 출시는 오는 3월 3일로 예정돼 있으며 미국, 일본, 캐나다 및 주요 유럽 국가에 우선 출시된다.
다음은 닌텐도 스위치의 체험 행사장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