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는 다음달 초까지 영종도에 위치한 BMW 드라이빙 센터에 'BMW 뉴 7시리즈 프로젝션 맵핑'을 전시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전시는 뮌헨, 파리에 이어 전세계에서 세 번째다. BMW 뉴 7시리즈 프로젝션 맵핑은 7시리즈 외관에 영상을 투사해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새로운 형태의 전시다.
영국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홀리션과의 공동작업으로 탄생한 이번 작품은 BMW 플래그십 세단이 디자인 스케치 단계부터 클레이 모델을 거쳐 마지막 생산 단계에 이르는 생산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준다.
낮에도 밝고 선명하게 자동차 외관에 투사되며, 관람객들은 작품을 통해 완성차 개발을 위한 인간적 혹은 기계적인 작업들을 혁신적이고도 심미적 방법으로 감상할 수 있다. BMW 뉴 7시리즈 프로젝션 맵핑은 BMW 드라이빙 센터 전시장 내 7시리즈 존에 전시된다.
관련기사
- 완전자율차 BMW7시리즈 하반기 시범운행2017.01.06
- BMW '신형 5시리즈' 사전 예약...6천630만원부터2017.01.06
- BMW 코리아, 미사 서비스센터 신규 오픈2017.01.06
- BMW, 올해 50여개 글로벌 어워드 수상2017.01.06
김효준 BMW 코리아 대표는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혁신적인 컨셉트의 전시가 강렬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BMW 고유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을 통해 새로운 BMW를 만나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단 10대 한정 판매된 스페셜 에디션 'BMW i8 프로토닉 레드 에디션'도 함께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