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설연휴 7박 8일 시승 이벤트...150대 무상지원

2017년형 K7·K7 하이브리드, 올 뉴 모닝 등

카테크입력 :2017/01/06 09:07

정기수 기자

기아자동차는 설 연휴를 맞아 총 150대의 귀향 차량을 무상 대여해 주는 7박 8일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아차는 전국 지점에서 ▲K7 ▲K7 하이브리드 ▲올 뉴 모닝을 설 귀향 차량으로 지원하며,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오는 17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아차는 신청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을 선정해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7박 8일간 귀향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며, 3분의 2 이상 주유된 차량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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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귀향 7박 8일 시승 이벤트(사진=기아차)

기아차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귀향 길에 신차들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지난 4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올 뉴 모닝은 각종 편의사양으로 탑재하고 뛰어난 연비를 갖추고 있어 고객들이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아울러 명절 기간에도 고향을 방문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인 12가족을 선정, 방문 기간 중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 12대를 무상 지원하는 '기아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진행한다.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오는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