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이하 여경협)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17 여성CEO 경영 컨퍼런스'를 연다.
여경협은 "이번 컨퍼런스는 여성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고 뉴노멀 시대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새로운 경제환경에 능동적인 대처를 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강연자로는 김창옥 휴먼컴퍼니 대표,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이민규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박용후 피와이에이치 대표이사, 강신주 철학박사 등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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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무경 여경협 회장은 "이달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17 세계경제포럼'의 주제가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이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요구에 따라 가속도를 내고 있는 패러다임의 변화는 여성 기업인들에게 또다른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도 새로운 시대에 맞는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컨퍼런스 참가는 1월 11일 18시까지 선착순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