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리오런으로 모바일 시장에 발을 들여놓은 닌텐도가 내년 최대 3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이다.
키미시마 타츠니 닌텐도 대표는 최근 교토신문과 인터뷰에서 내년부터 매년 2~3종의 모바일게임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닌텐도는 내년 슈퍼마리오런의 한국어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을 비롯해 파이어엠블렘과 동물의숲의 모바일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https://image.zdnet.co.kr/2016/12/19/firstblood_ly97Cm38X.jpg)
외신들은 슈퍼마리오런이 출시 열흘 만에 4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닌텐도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포켓몬고가 5억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높은 성과를 보여준 만큼 내년에 선보일 신작도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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