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가 연말연시를 맞아 기간 한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블리자드(대표 마이크 모하임)가 13일부터 팀 기반 일인칭슈팅(FPS) 게임 오버워치에서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를 시작했다.
이번 겨울 이벤트를 맞아 게임 내 모든 전리품 상자가 겨울나라 전리품 상자로 변경된다. 겨울나라 전리품 상자에는 플레이어 아이콘, 스프레이, 승리포즈, 감정 표현, 하이라이트 연출, 스킨 등 100종 이상의 신규 수집품이 포함돼 있다.
상자를 열 때마다 신규 수집품 중 최소 1개 이상을 제공한다. 또한 영웅 갤러리에서 원하는 수집품을 크레딧으로 구입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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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게임모드인 ‘메이의 눈싸움 대작전’도 추가됐다. 이 모드는 메이를 이용해 6대 6으로 플레이하게 되며 고드름이나 냉기가 아닌 눈덩이를 던져 상대방을 맞추는 눈싸움으로 한 번의 공격만 맞아도 쓰러지기 때문에 신중한 플레이가 요구된다.
이번 환상의 겨울나라 이벤트는 1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