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는 8일 서울 삼성동 COEX 그랜드볼룸에서 벤처기업 대표이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6벤처기업인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이 영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조현정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장,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장, 조강래 한국벤처투자 대표, 강시우 창업진흥원장,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등 벤처기업 대표와 각계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올해의 벤처 상’ 시상식에서는 YH데이타베이스 최대룡 대표 외 벤처기업 CEO 5명과 소프트센 최명식 차장 외 5명의 벤처근로자 등 총 12명이 벤처유공자 포상을, 에스씨엔 김선호 대표 외 2명이 학습하는 벤처기업인상을 수상했다.
벤처기업협회 정준 회장은 “부족한 자원의 한계를 기업가정신으로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를 혁신의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건강한 벤처 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기회와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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