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대표 이택)가 알뜰폰 서비스 세븐모바일을 통해 ZTE 3G 스마트폰 ‘블레이드 L5 플러스’를 출시했다.
출고가 19만8천원에 단말 할인 지원금 19만8천원을 책정해 기기 값 부담이 없다. 블레이드 L5 플러스를 구입하고 음성 30분, 데이터 300메가바이트의 월 기본료 2만1천890원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할부원금이 따로 없기 때문에 약정 할인으로 월 1만8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기기 주요 사양은 5인치 디스플레이에 2천150mAh 배터리 용량, 8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갖추고 있다. FM 라디오 기능도 갖췄으며 외장 메모리 슬롯을 통해 저장용량을 최대 32기가바이트까지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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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 구매 후 1년간 TG삼보 전국망 AS를 통해 무상으로 사후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송재근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기기값도 없고 통신비도 한달 1만원 수준으로 고객 부담을 최소화 했다”며 “앞으로도 알뜰폰 주 고객층에 최적화된 다양한 단말을 확보해 이용자 선택권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