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능력평가 응시생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BM은 지난 10월 시행된 제3회 코딩능력평가(Coding Specialist. COS) 정기시험 접수인원은 1회 시험대비 약 139% 증가했고 2일 밝혔다.
COS는 올해 6월 처음 시행된 코딩 능력평가다. 시험은 난도에 따라 3등급으로 나눠 진행된다. 1급(Advanced)은 통합개발환경(IDE)도구 활용, 소스코드 검토 및 디버깅, 성능개선, 알고리즘 등 13문제를 50분간 풀어 70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YBM 측은 응시생 증가에 대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코딩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COS가 코딩활용능력을 보다 정확하게 검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인정 받았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YBM에 따르면 대전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원광대학교를 포함한 다수의 대학교에서 COS성적을 수업 평가 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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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달 11일 시행되는 제4회차 COS 정기시험 접수가 진행 중이다. COS 시험 소개, 모의고사, 예제 문제 등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COS 1급 교재 구매 후 제4회 COS 시험에 합격한 응시자에게는 자격증(4,500원 상당)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