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UI 개발도구 전문업체인 소프트보울(대표 이태규)는 지난 29일 성남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열린 제 3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품질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TTA가 주관하는 시상식은 품질 수준이 우수한 국산 SW를 선정해 SW품질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수 SW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린다.
소프트보울의 UI툴 ‘SBUx’는 인풋, 콤보박스, 캘린더 등 38가지 컴포넌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 속성 설정만으로 다양한 기능 활용이 가능하고 데이터 모델링 관련 컴포넌트 제공으로 서버와 쉽게 데이터 연계를 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엑셀, 한컴오피스(한셀)과 연동도 가능하다. 현재 기획재정부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 한국정보화진흥원 차세대정보시스템 등 주요한 국가 프로젝트 시스템이 표준 UI 툴로 사용하고 있다. 또 KCC, 현대글로비스도 표준 UI 개발 툴로 선정해 멕시코, 러시아, 호주 등 해외프로젝트에 활용하고 있다.
이태규 대표는 “SBUx 를 실제 개발자들이 조금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컴포넌트 기반 UI 툴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더불어 국제표준화기구 W3C 가입 활동, 1800 여 테스트 케이스를 통과한 제품 릴리즈 약속, 내부 품질전담 파트의 지속적인 내.외부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를 통해 품질명장 기업이라고 불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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