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광케이블 전국망(FTTP)과 5G 구축에 10억 파운드(약 1조5천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필립 해먼드 영국 재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추계보고서를 제출했다.
추계보고서는 영국 정부가 의회에 예산 보고와 함께 매년 제출하는 경제 전망 보고서다.
현재 영국 정부부처에서 민영화로 분리된 통신사 BT가 FTTN 방식으로 광케이블망을 구축 중이다.
FTTN은 댁내까지 광케이블 기반으로 구축하는 FTTP와 달리 주요 거점지역까지만 광케이블로 백본망을 갖추고, 댁내에는 기존 구리선 기반 동축케이블 등으로 라스트원마일을 해결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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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는 모든 유선 네트워크를 광케이블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하는데 앞으로 5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날 추계보고서에 앞서 이주 초 해먼드 장관은 광통신망 구축과 5G 도입을 위한 7억4천만 파운드 투자계획 가운데 4억 파운드를 조기 집행한다는 계획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