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쿠니무라 준, '패스파인더' 탄다

닛산, 청룡영화제 방한 맞춰 의전차량 지원

카테크입력 :2016/11/23 10:53

정기수 기자

한국닛산은 '제37회 청룡영화상' 참석을 위해 방한하는 배우 쿠니무라 준에게 7인승 프리미엄 SUV '패스파인더'를 의전 차량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쿠니무라 준은 올해 영화 '곡성'에서 외지인 역을 연기하며 존재감을 알린 일본 유명 배우다. 오는 25일 오후 8시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청룡영화제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돼 한국을 방문한다.

쿠니무라 준이 이용하는 패스파인더는 '가족을 위한 전용 제트기'를 컨셉트로 개발됐다. 3.5리터 6기통 VQ 엔진과 ‘차세대 엑스트로닉 CVT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263마력을 발휘한다. 또 3열 공간으로의 손쉬운 탑승을 돕는 EZ 플렉스 시팅 시스템 및 유아용 시트를 제거하지 않고 2열 좌석을 움직일 수 있는 래치 & 글라이드를 적용했다. 이밖에 어라운드 뷰 모니터,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 등 안전사양을 탑재헀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드라마 차량 지원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을 진행해 온 한국닛산은 이번 예술인 후원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문화예술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패스파인더(사진=한국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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