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독거노인 200세대에 김치 기부

임직원 직접 담근 김치 10kg씩 포장해 전달

방송/통신입력 :2016/11/18 09:47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서울 서대문구 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홀몸 어르신의 밥상을 부탁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는 10kg씩 포장해 독거노인 가정 200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월 열린 '서울컵 2016'에서 남자부 전체 우승을 거둔 LG유플러스 축구 동아리 FC유플러스의 1등 상금도 독거노인을 위한 성금으로 함께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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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에 필요한 물품과 경비는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기금'과 공식 페이스북에 올린 "홀몸 어르신의 밥상을 부탁해" 영상에 고객들의 '좋아요' 참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LG유플러스가 지난 10월 독거노인 1천명에게 IoT 에너지미터를 보급한 사업의 후속 캠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