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K미디어, ICT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인터넷입력 :2016/11/17 16:02

손경호 기자

ICT 분야에 대한 마케팅 및 컨설팅과 관련 초기 스타트업들에 대한 투자를 지원해 온 YSK미디어가 주요 투자사들에게 ICT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서밋 엑셀러레이터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16일 서울 역삼로에 팁스타운S2에서 개최된 데모데이에는 ICT스타트업들과 함께 파트너사로 코스닥 상장사인 중국 모바일 게임 기업 LOCOJOY, 글로벌 엑셀러레이터인 DEV KOREA 외에도 대성창업투자, 캐피탈원,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 등 많은 투자자들이 참석했다.

YSK미디어는 스타트업 엔젤 투자자, 핀테크분야 전문가, 글로벌 금융전문가, 글로벌 법률 전문가, IT기기 & 솔루션 전문가와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가, 마케팅&컨설팅전문가, MICE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삼성전자 등 ICT분야에 대한 마케팅,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행 중인 엑셀러레이터 리더스 포럼(AFL) 회원사로 활동해 왔으며 루프펀딩, NF랩스 등을 포함한 20곳 스타트업들을 지원해왔다.

데모데이에는 ▲USB 충전식 배터리 개발사인 Jnk Science ▲자세교정 웨어러블 기기 개발사인 나무 ▲촉각 컨트롤러와 오디오 인터페이스 스마트폰 원격 제어 기기 개발사인 미국 핑거팁스 랩 중국판 SNS 스타를 말하는 '왕홍'들의 개별 영향력을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중국 소셜 마케팅 솔루션을 보유한 Measure Chin ▲동영상 기반 공유, 분석, 가공 API 플랫폼 개발사인 엠랩 ▲차량 대용량 데이터 OBD 통합 솔루션 개발사인 엠투브 ▲가정방문 원어민 영어 선생님 서비스 플랫폼 개발사인 핀스토리 ▲게임교육, 프로덕션, 게임 MCN, 게임 SNS서비스사인 게임코치로 총 8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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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희 YSK미디어 대표는 “4차 산업 혁명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맞춰 4차 산업과 연관된 기업들을 발굴해 엑셀러레이터와 컴퍼니 빌더로서 스타트업들의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근까지 YSK미디어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카카오 계열 투자회사인 케이벤처스그룹 등이 50억원 규모 후속 투자한 부동산 P2P대출 기업 루프펀딩, 미국 실리콘밸리 Vertex Ventures등이 300만달러 후속투자 후 미국 진출한 빅데이터 솔루션 기업 NFlabs 등 스타트업을 소수정예로 발굴,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