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3만6천여명의 기부자들과 함께 지구 15바퀴를 달렸다.
현대차는 지난 5일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아이오닉 롱기스트 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22.4km를 달린 기부자들 중 1만여명이 참석해 7km 러닝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에 참가했다.
지난달 5일부터 한 달 동안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총 3만6천여 명의 기부자들이 참여해 목표 거리인 57만3천km를 초과해 약 61만4천km를 달성했다. 이는 지구 15바퀴를 넘게 달린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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