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턴 방식 전략게임 문명6가 초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락시스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한 문명6가 출시 2주 만에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가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5일(현지시각) 트위터를 통해 이용자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현재 문명6는 밸브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스팀에서 도타2와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 이어 동시 접속자 및 하루 누적 이용자 순위 3위를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관련기사
- 유명 e스포츠팀 '팀 리퀴드', 문명6 팀 신설2016.11.07
- 2K, '시드 마이어의 문명6' 출시2016.11.07
- [리뷰] 문명6, 달라진 시스템·여전한 중독성2016.11.07
- 문명6, 게임 플레이 영상 떴다2016.11.07
문명6를 퍼블리싱한 테이크투는 “문명6는 시리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며 “연말을 맞아 블랙프라이데이 등 할인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인 만큼 상승세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문명6는 한국, 중국 등 세계의 문명 중 하나를 선택해 전투, 외교, 발전 등으로 겨루는 턴 방식 전략게임이다. 이용자는 자신의 지역을 확장하며 다른 국가와 경쟁하며 승리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