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의 공동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영화 속 람보르기니의 '우라칸 쿠페'는 주인공 닥터 스트레인지의 자동차로 등장한다. 우라칸 쿠페는 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장착,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CEO는 "우라칸은 누구나 내면에 간직한 슈퍼 히어로의 면모를 자연스럽게 끌어낼 수 있는 모델이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 없이 이 프로젝트에 가장 적합한 모델"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0일 미국 LA에서 개최된 닥터 스트레인지 월드 프리미어 시사회에는 그리지오 링스 컬러의 람보르기니 우라칸과 주연 배우들이 함께 레드 카펫을 밟아 시선을 끌었다.
관련기사
- 람보르기니 서울, 창업자 탄생 100주년 '센테나리오' 전시2016.11.04
- 람보르기니, 韓·日 컨트리 매니저에 프란체스코 크레시 선임2016.11.04
- 람보르기니, 상반기 글로벌 판매 사상 첫 2천대 돌파2016.11.04
- 람보르기니, 오픈탑 '우라칸 스파이더' 출시2016.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