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6.5% 증가한 654억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과 같은 수준인 4천702억원으로 집계됐다. 경상이익은 102.4% 증가한 536억원, 세전이익은 15.6% 늘어난 1천21억원으로 집계됐다.
넥센타이어는 "3분기 초고성능타이어(UPHT)의 매출액이 2천4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증가했다"며 "특히 국내와 북미, 유럽 시장에서 UPHT 판매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넥센타이어, 동계 스포츠 4개 종목 대회 공식 후원2016.11.03
-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최종 라운드 30일 개최2016.11.03
- 넥센타이어, 피아트-크라이슬러 최우수 협력업체 선정2016.11.03
- 넥센타이어, '현대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후원2016.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