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지난 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4차전 직후 한국시리즈 MVP로 선정된 양의지 선수(두산 베어스)에게 부상으로 준대형 세단 'K7'을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VP 시상에는 KBO 구본능 총재와 기아차 이형고 경남서부지역본부장이 시상자로 나서 양의지 선수에게 MVP 트로피와 K7 2.4모델을 전달했다.
양의지 선수는 제공받은 K7과 함께 사진촬영은 물론, 차량에 직접 싸인을 하고 입맞춤을 하면서 "고급스럽고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으로 평소 관심을 갖고 있었던 K7을 부상으로 받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2012년부터 5년 연속 한국프로야구 자동차부문 공식 후원사(Official Sponsor)로 활동 중인 기아차는 이번 한국시리즈 MVP에게 K7을 수여한 것 이외에도 지난 '2016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올스타전 MVP 민병헌 선수(두산 베어스)에게 'K5 시그니처'를 부상으로 수여한 바 있다.
관련기사
- "생산차질 막자" 기아차 노사,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2016.11.03
- 상승세 꺾인 기아차 니로, 돌파구 마련하나2016.11.03
- 기아차, '레드멤버스' 론칭 10주년 기념 고객 이벤트 실시2016.11.03
- 기아차, 역방향 시트 자율차 '쏘울 퍼스트 클래스' 공개2016.11.03
아울러 정규시즌에도 ▲쏘울EV 자율주행차 ▲니로 ▲스포티지 등을 시구자 에스코트 차량으로 제공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아자동차는 한국 프로야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