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이 스포츠밴드와 스마트워치 등 웨어러블 디바이스 용으로 맥파 신호를 측정하는 맥파 센서 ‘BH1790GLC’를 개발했다.
BH1790GLC는 로옴이 지금까지 축적해온 광센서 기술의 노하우와 독자적인 아날로그 회로 기술을 통해 센서 감도를 대폭 향상됐다. LED 휘도가 낮아도 맥파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게 됐다. 적외선이 강한 외부 환경에서도 고품질의 맥파 신호를 얻을 수 있다.
또 업계 최소 수준의 저소비전력을 자랑한다. 저전력 장점 외에도 맥파 센서에 특화된 광학 필터 구조를 채용, 맥파 신호의 고정밀도 검출까지도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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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센서를 통해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 연장과 적외선 영향을 기존품 대비 10분의 1 이하로 낮출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BH1790GLC는 10월부터 샘플 출하를 개시했으며 11월부터는 월 50만개 생산 체제로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