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펀(대표 박진환)은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데카론의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길드 최강전을 실시한다고 27일 전했다.
총 상금 400만 원과 날개, 무기 아이템 등 최강의 아이템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내달 18일(금) 헬리온 서버의 온라인 8강전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최고의 길드를 가리는 데카론의 길드 최강전의 결승은 오는 12월 3일 서울 상암동 상암 에스플랙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데카론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데카론의 오랜 회원들과 직접 만나 향후 서비스 계획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데카론의 길드 최강전은 올해로 12회차를 맞이하는 전통이 있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유비펀이 데카론의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처음으로 유저를 만나는 이벤트인 만큼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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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 최강전의 참가 신청은 다음 달 6일 자정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길드에 가입되어 있는 데카론 이용자는 누구나 길드장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데카론의 이봉재 본부장은 “데카론 길드최강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며,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유저들과 만나는 자리인 만큼 데카론에 대한 진솔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