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주 SK(주) C&C 전문위원, 소남 PM상 수상

컴퓨팅입력 :2016/10/27 16:51

황치규 기자

SK주식회사 C&C(대표 박정호 사장)은 자사 PMO2팀 정은주 전문위원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가 올해 최고의 PM(프로젝트 매니저, Project Manager)에게 수여하는 ‘제10회 소남(少南) PM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소남 PM상’은 국내 프로젝트 경영의 저변 확대와 프로젝트 관리자 역량 향상에 기여한 PM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초대 회장인 이종훈 명예회장(전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아호를 따서 2007년 제정됐다.

정은주 전문위원

1983년 외국계 IT 기업에서 PM 활동을 시작한 정은주 전문위원(57세)은 IT분야 기술사로서 지난 33년 간 프로젝트 관리자 및 프로젝트 감리원으로 활동하면서 공공과 금융, 서비스,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선진적인 IT 프로젝트 관리 프로세스 정착 및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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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국내 주요 대학과 사내에서 전문 PM 강사로 활동하면서 프로젝트 관리학 대학교재 집필에도 참여했고 2009년과 2015년에는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 최우수 논문상도 받았다.

정은주 전문위원은 “PM의 역량은 곧 IT시스템 개발 및 운영의 품질과 직결된다” 며 “앞으로도 프로젝트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PM 모범 사례 및 프로세스를 만들고 전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