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런트, 보안 테스트 솔루션 신제품 발표

컴퓨팅입력 :2016/10/26 17:17

스파이런트커뮤니케이션즈는 차세대 보안 및 성능 테스팅 솔루션인 사이버플러드(CyberFlood)를 26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사용하기 편리하며 복잡한 테스트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포괄적인 테스팅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소프트웨어 보안 취약점을 탐지하는 퍼징(Fuzzing), 악성코드나 DDoS(서비스분산거부) 공격 등을 포함해 실제적인 트래픽 양, 위협, 공격 시나리오를 에뮬레이트함으로써 특정 환경에 대응하는 보안 및 성능 테스트를 보장받을 수 있다.

사이버플러드는 직관적인 웹 UI를 통해 더 빠르고, 반복 가능하며, 정확하게 최적의 테스트를 수행하게 해준다 사용자는 실행중이거나 최근 완료한 테스트를 포함해 대시보드 상에서 한눈에 모든 테스트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IT, 품질관리, 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팀들이 국내 혹은 해외에 분산되어 있더라도, 앱 인지 디바이스 및 인프라스트럭처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테스트, 인증하고 배포할 수 있다. 테스트 설정, 테스트 결과, 물리적 장비, 모듈, 가상 엔드포인트 등 테스트 디바이스 공유 등이 포함된다. 사이버플러드로 특정 공격 패턴을 생성하도록 테스트 지표들을 쉽게 조정하고, 보안 디바이스 테스트를 위해 정교하게 애플리케이션을 조작할 수 있다.

스파이런트 커뮤니케이션즈의 제품 및 위협 연구 다비드 디산토 디렉터는 “사이버플러드는 고급 멀웨어 기능과 같은 보안 부분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보안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하는 제로데이 멀웨어와 같은 매 달 수천 종의 신규 악성코드를 테스트할 수 있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사이버플러드 어드밴스트 퍼징은 세대 기반 혹은 변종 기반 두가지 퍼징 기능을 하나의 인텔리전스로 제공해 기존에 가능했던 것 보다 더 넓고 깊게 이슈들을 탐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강조했다.

퍼징은 점점더 정교해지고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 맞서 해커들이 솔루션과 서비스의 취약점을 찾아내기 전에 해커들의 사고방식이나 툴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사이버플러드의 스마트뮤테이션 기술은 일반적인 퍼징 기술인 세대 기반(generation-based)과 변종 기반(mutation-based) 둘을 하나의 인텔리전트 퍼징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최대로 상세하고 폭넓은 퍼징이 가능하다.

사이버플러드는 적당한 혹은 일반적인 트래픽과 DDoS 공격 트래픽을 조합해서 일반 사용자들을 잘못 차단하는 일 없도록 DDoS 솔루션이 적절하게 트래픽을 막아주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 경험과 공격 완화를 모두 인터랙티브하게 측정하는 실시간 통계가 제공된다.

사이버플러드의 어드밴스드 멀웨어 기능은 매달 수천종의 최신 정보를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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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런트 테스트클라우드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되며 수천종의 최신 앱과 공격, 기타 구독형 콘텐츠를 포함한다. 가장 최신의, 가장 연관성 높은 콘텐츠 테스팅 라이브러리임을 보장해준다. 사이버플러드는 테스트클라우드를 활용해 실제 사용량에 기반해 실제 애플리케이션 트래픽를 발생시키는데 활용, 현실적인 보안, 로드, 기능 테스팅이 가능하다.

스파이런트 애플리케이션 및 보안을 담당하는 존 웨인쉔크 매니저는 “현재 위협 환경에 기반한 연속적인 테스팅은 새로운 멀웨어와 위협, 증가하는 글로벌 보안 우려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키”라며 “선제적이고 견고한 테스팅 방법론은 실제적인 테스트 결과 도출을 위해 성능, 가용성, 보안, 확장성이라는 4가지 변수를 모두 고려해야 하는데,. 사이버플러드는 이 모두를 반영해 개발됐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