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정보통신의 스마트카 솔루션 'AONE'이 한국전자전 주체 혁신상(Innovation Awards)에서 최고 신제품(Best New Product)로 선정됐다.
최고 혁신 제품으로 인정받은 AONE은 기존에 수십 만원에서 수백 만원의 비용을 지불하여야만 탑재할 수 있었던 ADAS 기술을 누구나 편리하고 저렴하게 약 4만원대에 이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스마트카 솔루션이다. OBD Ⅱ 스캐너, 스마트폰용 거치대와 안드로이드 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치 및 사용법도 간단하여 전문가의 도움 없이 약 5분 이내에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다.
AONE의 주요 기능은 운전 중에 운전자에게 차선이탈 경보, 전방차량 충돌 경보, 앞차 출발 알림, 주행경로 추적, 각종 차량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운전자의 사고 위험을 줄여 주어 안전운전을 지원한다.
본 제품은 2014년부터 중소기업청 시장창출형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으로 개발되어 왔고, 정식 출시를 앞둔 지금 이미 국내외 다수 통신사와 비즈니스 협의 중에 있다. 올해 독일의 'Automechnika 2016', 두바이 GITEX2016 전시회를 통하여 선보인 후, 20여 곳 이상의 업체와 해외 대리점 협약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ADAS 기능에 E-Call(긴급 전화) 기능을 더해 차량 사고 발생 시 즉각 응급 센터나 주변인들에게 구조 요청을 보낼 수 있는 AONE은 운전자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이를 위한 보험사들에게도 탁월한 솔루션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업체들에서도 이미 적지 않은 관심과 러브콜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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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해당 제품은 해외 최대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1만5천달러의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였으며 프로젝트 기간인 10월 31일까지 후원은 계속 이어진다.
이번 한국전자전 혁신상을 수상한 한양정보통신의 AONE은 전시회가 열리는 26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A홀의 자동차 융합얼라이언스 부스 A130에서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