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제주 전시장·중고차 전시장 통합 오픈

수입차 전시장 주요 거점 연삼로에 위치

카테크입력 :2016/10/25 09:03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제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Approved)을 통합 오픈하고 25일부터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딜러 KCC오토모빌(대표 이상현)이 맡는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이번 전시장 및 중고차 전시장 통합 오픈으로 수입차 시장의 격전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제주 지역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제주 전시장은 제주 지역 수입차 전시장의 주요 거점인 연삼로에 위치하며, 신차 및 인증 중고차의 구매와 점검, 정비 등이 한 번에 가능한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향후 확대될 전기차 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선행투자로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연면적 1천314㎡(약 398평) 규모의 지상 3층으로 구성된 제주 전시장은 최신 재규어 랜드로버 CI가 완벽하게 적용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다. 1, 2 층은 신차 전시장과 상담 및 휴식이 가능한 라운지가 운영되며 3층은 APO인증중고차 전시장으로 운영된다.

신차 전시장은 1, 2층에 총 8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2층에 마련된 고객 라운지에서 마사지룸과 PC룸을 운영해 대기 시간 동안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또, 정비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를 설치해 차량의 서비스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3층에 운영되는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제주도 최초로 운영되는 브랜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전문 테크니션이 직접 차량의 165가지 항목의 기술, 차량 주행 및 서비스 이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후 브랜드 최신 기술과 순정 부품을 사용해 정비하는 과정을 거친 뒤 공식 APO 차량 자격을 부여한다.

제주 전시장의 서비스센터는 총 3개의 워크베이 등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등이 갖춰졌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향후 재규어 랜드로버 전용 사고 수리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 해 역량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관련기사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원스톱 통합 서비스가 가능한 제주 전시장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고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자신한다”며, “향후 이와 같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 전시장을 보다 확대해 고객 만족과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국 주요도시에 20개의 전시장, 22개의 서비스센터, 7개의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 1개의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