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피아트-크라이슬러 최우수 협력업체 선정

카테크입력 :2016/10/24 15:36

정기수 기자

넥센타이어는 FCA(피아트-크라이슬러 오토모빌스)사의 최우수 협력업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넥센타이어는 지난 19일 중국 상해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16 FCA APAC QUALITAS(Annual Strategy Meeting & Supplier Awards Ceremony)'에서 'Quality-APAC Export' 부문 최고 품질 우수업체로 선정됐다.

'2016 FCA APAC QUALITAS'는 FCA가 매년 글로벌 부품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과 기술력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상이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어워드 Quality-APAC Export 부문에서 타이어 업계에서는 넥센타이어가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넥센타이어는 FCA의 대표 중대형 픽업트럭인 '램 3500'과 상업용 밴 '램 프로마스터'를 비롯해, 미니밴 원조라 불리우는 '타운&컨트리'의 후속 모델인 '퍼시피카' 차량에도 올해부터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지난 3월 미국 JD파워가 발표한 신차용 타이어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승용차 부문 4위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