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박지원)는 NSC(대표 강혁)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이 출시 삼일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3일 출시된 ‘메이플스토리M’은 이날 기준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2위에 등극했다. 또 첫 주말 이용자의 유입이 증가하면서 ‘유니온’ 신규 서버를 추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메이플스토리M은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그래픽, 게임의 배경이 되는 ‘메이플월드’ 등 원작의 재미요소와 플레이 경험을 모바일 플랫폼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다크나이트’, ‘나이트로드’, ‘비숍’, ‘캡틴’ 등 주요 모험가 직업 5종을 최대 120레벨까지 성장시킬 수 있으며,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친구와 실시간 플레이’ 기능을 비롯해 ‘엘리트던전’, ‘미니던전 등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회사 측은 메이플스토리M의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 건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 전원에게 다양한 아이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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