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드로메다(대표 곽중식)는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시대'의 한국, 일본, 대만 사전 예약 서비스를 10일 시작했다.
사전 예약 서비스에 참여한 이용자는 정식 출시 기준 2주일 이내에 게임에 접속하면 영웅 '여명기'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전 예약 신청자가 많아질수록 신청자의 혜택도 늘어난다. 사전예약 신청자수가 5만, 10만, 20만을 돌파할 때마다 각각 30달러(약 3만원), 40달러(약 4만원), 100달러(약 10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삼국시대의 슬로건은 '영웅은 난세에 태어난다'다. 이용자는 천하통일을 목표로 영웅 육성과 임무, 국가전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삼국시대의 정식 출시는 이달이 목표다. 자세한 게임 내용은 공식 카페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간드로메다의 강희웅 사업본부장은 "그 동안 철저히 준비해온 삼국시대의 사전예약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삼국지에 대한 우리만의 혁신적인 해석과 철학을 담은 삼국시대는 다양한 국가의 이용자들과 함께 삼국통일의 야망에 도전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삼국지의 신세계를 경험해보시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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