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천군' 홍보모델 심형탁, 재계약에 사인

계약금 중 일부 게임 아이템으로 받아

게임입력 :2016/10/10 14:33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배우 심형탁이 전략 액션 RPG ‘천군 : 대한민국 쟁탈전(이하 ‘천군’)’의 홍보모델로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배우 심형탁은 지난 5월 30일 출시한 천군의 홍보모델로 발탁돼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심형탁은 스스로 게임에 참여하고, 연합을 만들어 활동하는 등 기존 홍보모델들과 다른 행보를 보여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천군 홍보모델로 다시 활동을 시작한 배우 심형탁.

이날 회사 측은 새로운 게임 홍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3분내외의 영상은 재계약 소식을 코믹하게 풀어냈으며, 게임 천군에 빠진 심형탁의 재계약 전후 모습이 담겨졌다. 계약금 중 일부를 아이템을 지급한다는 것도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심형탁씨는 천군의 홍보모델로서 순수하고 열정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은 물론, 게임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독보적인 활동으로 천군의 아이콘이 된 배우 심형탁씨와 다시 한번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심형탁은 “평소에도 게임을 좋아했지만 이토록 열정적으로 게임에 빠져든 모바일 게임은 천군이 처음이다”며 재계약금의 일부를 아이템으로 받는 것에 대해선 “이제 더 강해질 수 있을 것 같아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천군 이용자분들 긴장 많이 하셔야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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