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스마트제조 혁신전략 제시

컴퓨팅입력 :2016/10/05 18:01

다쏘시스템은 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3D익스피리언스포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스마트제조 혁신전략을 제시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기업들의 데이터기반 플랫폼 활용을 통한 '변화관리경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업 혁신 투자와 시스템에 대한 재고와 분석, 기술 흐름 이해, 프로세스 협업문화가 선순환하도록 기업 경영자들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프랑스의 항공부문 스타트업 ‘엘릭서 에어크래프트(Elixir Aircraft)’의 2인승 비행기 개발, 세계 10대 항공우주 방위산업 기업인 ‘사프란(SAFRAN)’의 혁신, 그리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쌍용자동차, 휴롬, 삼우CM 등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활용한 국내외 기업 사례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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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시스템은 포럼에서 주요 협력사 및 스마트제조협회, 국내 주요 대학과 ‘한국 스마트 제조혁신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솔리드이엔지, 하나티에스 등 협력사들과 함께 협약식에 참여한 대학의 인재양성을 위한 기술 지원을 예고했다.

협약에는 건양대학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선문대학교, 동명대학교, 한양대학교, 국민대학교, 성균관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한국항공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중앙대학교, 경운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일대학교, 거제 대학교 등 11개 대학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