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인터, '애스턴 마틴·맥라렌 가을 트랙데이 행사' 개최

브랜드별 맞춤 프로그램 제공

카테크입력 :2016/10/05 10:00

정기수 기자

애스턴 마틴과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기흥인터내셔널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가을 트랙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트랙데이 행사는 출고 고객 대상으로 첫날 오전 9시부터 이튿날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맥라렌의 경우 675LT와 650S, 570S 모델을 각각의 조로 나눠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론교육과 슬라럼, 트랙 주행을 통해 차량별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애스턴 마틴은 GT 모델의 특성을 살려 이튿날 새벽 트랙을 벗어나 설악산 와인딩 코스를 주행했다.

이밖에 애스턴 마틴과 맥라렌은 브랜드별로 드래그 레이스와 야간 카트 주행, 야간 드리프트 공연 등 다양한 트랙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기흥인터내셔널 강태우 이사는 "앞으로도 애스턴 마틴과 맥라렌 브랜드가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하고 신선한 이벤트를 마련해 고객 만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 가을 트랙데이(사진=기흥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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