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기가 LTE, 해외 시상식서 ‘모바일 최우수상’

세계정보기술서비스연맹 주관 시상식서 수상

홈&모바일입력 :2016/10/05 10:20

KT(회장 황창규)는 현지시간 4일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세계정보기술서비스연맹(WITSA) 글로벌 ICT 엑설런스 어워드 2016'에서 기가 LTE 서비스로 '모바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WITSA 글로벌 ICT 엑설런스 어워드는 WITSA 주관으로 전 세계에서 ICT의 도입과 활용이 가장 우수한 기관 혹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다. 2년마다 WCIT(World Congress on IT) 행사와 연계 진행된다.

이번 WCIT 2016/ WITSA 어워드에서 KT가 수상한 모바일 최우수상은 글로벌 모바일 생태계 부문의 혁신과 트렌드 리더 역할을 하는 기업에게 수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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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에 대해 회사는 “지난해 6월 기가 LTE 서비스 상용화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가 와이파이', '기가 인터넷' 등 향후 5G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될 다양한 기가 솔루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KT 네트워크부문 이철규 전무는 "KT는 기가 LTE에 이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5G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혁신적인 기술들을 선보이고, 글로벌 통신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