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 수원방송은 경기여성단체연합과 30일 경기도문화재단에서 개최한 '여성들의 먹고사는 이야기' 토크콘서에 경기도 지역 250여 명의 여성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제적 자립의 어려움을 극복한 여성패널들이 출연해 여성만이 겪고 출산과 육아로 인한 일자리 중단 문제에 대해서 진솔한 대담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했다. 또한 대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스케치북을 통해 질문과 응답을 한 후, 실제 소통형 토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해 토크쇼에 참석한 관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진행된 행사는 오는 10월 초에 티브로드 수원방송 지역채널(Ch 4)을 통해 녹화 방송될 예정이다.
티브로드 수원사업부 이동렬 사업부장은 "오늘 토크쇼를 계기로 경력단절여성들이 직무감각을 회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확립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케이블TV 방송사로써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코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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