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는 한국의 두 번째 공식 전시장인 부산 전시장을 정식으로 개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토스텐 뮐러 위트비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직접 부산을 방문,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전시장 탄생을 축하했다. 올 3월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한 부산 전시장은 비스포크 라운지 등 고객 상담에 필수적인 시설을 보완해 공식 전시장으로 재탄생했다.
전시장에는 최근 출시된 던(Dawn)을 비롯한 롤스로이스 전체 모델이 전시되며, 예약을 통해 원하는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 또 전시장에서 AS 관련 문의 접수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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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비스 롤스로이스모터카 CEO는 "럭셔리 산업과 레저, 비즈니스가 어우러진 도시에 문을 연 부산 전시장은 기존 고객 지원과 새로운 고객 유치에 있어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롤스로이스모터카는 부산 전시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부산에서 영감을 얻은 특별한 비스포크 레이스(Wraith)를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영국 굿우드 본사의 디자이너와 장인들의 손을 거쳐 제작 중인 특별 모델은 2017년 초 부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