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대표하는 드론업체 DJI가 접는 드론을 선보였다. 다음달 국내서도 판매될 전망이다.
27일(현지시간) 벤처비트에 따르면 DJI는 ‘매빅 프로’ 라는 1천달러짜리 드론을 선보였다. 현재 예약판매 중이며 다음달 15일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매빅프론은 DJI가 처음으로 선보인 접는 형태인 만큼 휴대성이 더욱 강조됐다. 최대 비행 범위는 약 7킬로미터이며 초당 30프레임 4K 해상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1천2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최대 비행 시간은 27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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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론은 국내서도 곧바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홍콩, DJI 본사가 있는 중국 선전 등 플래그십 스토어가 위치한 곳에서 다음달 중순 판매될 예정이다.
아울러 DJI의 드론 유통을 맡은 애플스토어는 11월초부터 마빅프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