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대표 노성혁)은 서울시 데이터센터의 정보자원 통합 인프라 구축사업에 x86 서버를 공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서울시 데이터센터 정보자원 통합 인프라 구축사업은 94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트론은 1U, 2U 서버 50대를 납품했으며, 내부 안정화, 속도, 부하 테스트를 거쳐 국내 공인인증기관을 통한 제품 성능시험검증(IOT)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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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은 한국컴퓨팅산업협회를 통해 전국 지방 AS 공동망을 구축했다.
이트론 측은 “서울시 데이터센터 서버시스템 납품을 계기로 국산 서버 기반의 구축 사업을 각 지방 지자체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국산 서버 시장의 저변 확대 및 시장 활로 개척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