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LG디스플레이 이방수 부사장 "스피드 경영을 할 수 있게 도와줘야"

4차산업혁명 대비 제도개선 민관 소통회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16/09/21 17:26    수정: 2016/09/21 17:44

정현정 기자

이방수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이 제조업에 대한 규제개선과 함께 기업들이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통한 위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정책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방수 부사장은 지디넷코리아 주최로 1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한국형 4차산업혁명 준비를 위한 미래전략 민관 특별 소통회에서 "4차산업혁명에서 제조업은 논외라고 보는 경향이 있다"면서 "제조업은 과거 30~40년 발전하다가 중국 등 경쟁에서 밀려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등 국내 규제가 글로벌 활동하는데 제약이 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제조업은 기본적으로 많은 후방 업체들이 있기 때문에 구조조정을 하거나 업종을 변경하는 것도 현실적으로 어려워 선제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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